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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커-조선일보 '서학개미봇' 출시 1년… 인공지능 기사만으로 1,120만 페이지뷰 돌파

Dec 31, 2022 by Waiker,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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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커가 조선일보에 제공하는 인공지능 미국 증시 기자 서비스 ‘서학개미봇’이 출시한 이후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서학개미봇은 조선일보 독자들에게 미국 주식 투자 의사결정에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인공지능이 생성하는 기사로 일일 시황,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지분 변동 내역 등 다양한 주제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지난 1년 동안 서학개미봇의 누적 페이지뷰 1,120만을 돌파했다. 서학개미봇은 수많은 미국 기업의 주가, 시황, 공시를 주제로 하루 평균 204개의 기사를 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기사가 사람의 손길 일절 없이 작성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 성과가 더욱 부각된다. 미국 기업의 공시는 국내와 다르게 비정형화 되어 핵심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작업이 아니다. 모든 공시가 영어로 작성되었다는 점과 국내 공시와 다르게 표준화 되어있지 않아 각 기업, 공시자료, 기간마다 그 형태가 상이하다. 이러하여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이러한 정보와 데이터를 습득하는 데 상당한 전문성과 시간이 소요된다. 웨이커는 AI 기계독해 및 자연어처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해오며 비정형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집 및 분석해서 조선일보에게 맞춤형으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서학개미봇은 SEC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공시자료가 등록된 직후 인공지능이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하고 기사화하여 배포하는 데까지 단 8초면 충분하다. 이 모든 과정이 인공지능이 데이터 처리하는 것으로 사람이 별도의 개입 없이 자동화 되어있다. 서학개미봇은 독자뿐만 아니라 미국 증시를 다루는 기자들에게도 부가가치를 제공한다. 기자들은 편리하게 획득한 정보를 활용해서 깊이 있는 투자 인사이트, 동향 등을 파악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단순 정보성 기사 이외에도 더욱 풍부한 콘텐츠에도 접근할 수 있어 선순환적인 구조가 형성된다. 서학개미봇은 블룸버그와 같은 글로벌 언론사보다 빠르게 세계에서 가장 먼저 주요 사항을 보도한 사례가 다수 있다. 실제로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 매도 소식, 소프트뱅크의 쿠팡 지분 매도 소식 등을 통해 국내외 언론사, 증권사 등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꾸준히 받아왔다. 웨이커는 조선일보와의 서학개미봇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증시 콘텐츠를 다루는 AI 기자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고객 성공을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 및 금융 미디어향 콘텐츠 공급과 AI를 활용한 공동합작 콘텐츠 사업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