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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웨이커와 맞손…클라우드 기반 오픈플랫폼 개발

Oct 19, 2023 by Waiker,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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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웨이커와 클라우드 기술기반 오픈플랫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웨이커는 AI 기술 기반의 글로벌 증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활용에 특화된 회사이다. 영국의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과 AI 데이터 서비스에 관한 독점실증계약부터, KBS에 특화초거대언어모델(sLLM) 기반 미국 증시 분석 컨텐츠 생중계 모델 공급 등 증시 도메인에서의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술에 선도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기술과 비즈니스를 결합하는 오픈 플랫폼을 준비 중인 신한투자증권은 웨이커와의 기술 로드맵을 설계하고 단계별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MOU 체결로 글로벌 시장에서 동반의 성과와 성장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최근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괄목할 성과를 보이는 웨이커 황규종 대표는 “전세계 증시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1차 단계부터 국가별로 발전이 미비한 증시 인프라 영역이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 신한투자증권의 오픈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증시 인프라 공동 개선 프로젝트는 스타트업인 웨이커에 매력적인 제안이었다.”고 밝혔다. 오픈 플랫폼을 직접 기획한 신한투자증권 ICT 전형숙 그룹장은 “AI기술에만 집중하거나 데이터 수집에만 집중한 기업들과 달리, 다루기 까다로워 현업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증시 비정형데이터를 AI로 빠르고 정확하게 DB화하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화한 웨이커의 혁신에 주목하여 오픈 플랫폼의 두 번째 프라임 파트너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아마존, 구글과 같이 일상적으로 대다수가 접하고 활용하는 소비재, 미디어 등 분야보다 금융투자업의 전세계적인 데이터와 인프라 IT 기술의 활용 여건은 보수적이고 관습적인 양상을 띄어왔기에 알려진 바에 비해 많이 낙후된 현실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양사 기술 강점을 활용해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의 각종 사내외 서비스 확장을 위한 솔루션들을 구축하고 운영하여, 글로벌 증시 트레이딩 및 데이터 인프라 현대화를 웨이커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